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억은 방울방울 (문단 편집) ==# 줄거리 #== 1980년대 초반 도쿄에서 거주하며 일하고 있는 타에코는 10일간의 휴가를 내 시골에 일종의 농촌 체험 비스무리한 것을 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떠난다.[* 농촌 체험이라기보단 큰 언니 나나코의 시댁이다. 어린 시절 부터 시골을 동경(?)해왔지만 갈만한 곳이 없었던 타에코는(할머니와 함께 거주하므로 흔한 시골 할머니댁도 없었던 것.) 언니가 결혼한 후 종종 휴가를 내고 시골에서 한동안 머물며 일을 도와주는 것이다. 정작 큰 언니 내외는 도쿄에 거주.] 그러면서 최근들어 자꾸만 자신이 10 살일때 있었던 여러가지 소소한 일들을 떠올리며[* 학교 성교육과 생리에 관한 일들, 다른 반 아이가 자신을 좋아했던 일, 친구들은 방학이라고 시골로 내려가는데 자신의 가족은 생판 도쿄 토박이라 아무데도 안간다고 찡찡대다 할머니 따라 요양원 따라갔다 온천을 너무 오래해서 기절한 일 등등..] 아마 자신이 성장할 때라서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하며 침대칸에서 잠이 든다. 이내 도착한 시골에서 친절한 귀농 청년 토시오와 그리고 타에코가 머물게 된 시골집 가족들과 이런저런 농촌체험을 하며 자신이 10살일때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학교 연극에서 엑스트라였는데 대본에 없던 애드립으로 유명해져 대학 연극부에서 아역배우로 스카웃 제의를 받았지만 아빠의 반대로 무산되었던 일, 언니들에게 물건 물려쓰기 싫다고 땡깡부리다가 맨발로 집 밖에 나왔다고 아빠에게 맞았던 일,(글만 읽으면 타에코가 차별 받는것처럼 속단할 수 있는데, 오히려 아빠는 막내딸인 타에코를 귀여워했다. 상술한 뺨을 맞은 이유도 고집부리고 어리광을 피운다고 맞은게 아니라 맨발로 뛰쳐나왔다고 맞은 것이다.) 분수의 나누기를 이해하지 못해서 수학 시험에 25점을 받은 일(정상적인 애라면 이런 점수를 맞을리가 없다며 계속 옆에서 얘기하는 둘째에게 안그래도 기분 안 좋던 참에 짜증이 난 엄마가 "타에코는 정상적인 아이가 아니야." 라고 소리쳤는데 주인공은 그것을 직접 들어 충격을 받는다. --이를 눈치챈 엄마가 깜짝 놀라며 소름 돋는 것이 포인트.--)일 등등 ] 그러면서 점차 휴가일은 끝나가고 타에코가 돌아갈 날이 다가오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떠나기 전날 머물던 집 할머니가 시골이 마음에 들면 토시오와 결혼해서 사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한다. 당황하고 복잡한 심경의 타에코는 그대로 머물던 집에서 나오고 걷다가 다시 토시오를 만나고, 비도 피할겸 토시오의 차에 있다가 자신이 10살일적 전학왔던 아이[* 집이 가난하고 하는 짓도 구질구질해서 반 아이들의 기피대상이었다.]를 타에코 자신이 굉장히 싫어하였고, 그래서 그런지 그 아이가 다시 전학을 가게 되었을때 반아이 모두가 그 아이와 악수를 하게 되었을때 오직 타에코만 악수하는 것을 거절받았다는 이야기를 토시오에게 한다. 자신은 항상 좋은 사람이려 하였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고 지금도 그렇다는 타에코에게 토시오는 오히려 악수를 거절한 그 아이는 타에코를 가장 좋아했을거라고 이야기하다 비가 그쳐서 타에코를 집에 데려다준다. 그러면서 타에코는 처음으로 토시오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한다. 이후 다음날 아침, 타에코는 도쿄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에 올라타고, 토시오와 머물던 집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났지만 자신의 어릴때 모습과 그 친구들이 이끌어주듯(타에코 눈에도 보이지 않는 환상 같은) 이내 마음을 돌려 다음역에서 기차를 바꿔타고 다시 마을로 돌아가서 머물던 집 가족들에게 전화, 마침 그곳에서 뭔가를 수리하던 토시오가 바로 차를 몰고 타에코를 데리러 오고 그렇게 도로 중간에서 버스에서 내린 타에코와 토시오가 재회하면서 엔딩. 이때 어떤 남자애가 토시오를 넘어트릴 뻔하는데(아마 현실에서는 돌에 걸리거나) 타에코의 어깨를 잡으며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살짝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으므로 아마 밝은 분위기로 봐서는 타에코와 토시오랑 잘 될 확률이 높다. 10살의 타에코와 그 친구들이 나무로 만든 [[아이아이가사]]를 그들 사이에 높게 들고 따라가며 이때 신나서 따라오던 어린 시절의 자신과 어릴 때의 친구들이 타에코와 토시오가 차를 타고 떠나가기 시작하자 멈춰서서 멀뚱히 선채 바라보며 끝이 난다.[* 이는 추억 속에 머물며 살아가던 타에코가 토시오와 맺어지면서 추억을 뒤로 떠나간다는 것을 표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때문인지 어린 타에코나 친구들의 표정은 방금까지 밝았던 것과는 반대로 썩 달가워하지 않는 표정을 짓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